태블릿용 PDF 스캔 보정하기

각종 책들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책 보관할 곳이 없어 양면스캐너를 구입해 직접 스캔하고 있다.

(보통 알라딘 중고책으로 싸게 구입해서 스캐너도 직접 스캔하고 책은 버림)

그러나 이것도 파일용량이 커서 문제가 된다. 용량이 클수록 담을 수 있는 책수가 줄어들며 느린 태블릿에서 읽는 시간도 늘어난다.

낮은 DPI로 스캔하면 용량이 대폭 줄어들지만 화질이 안좋은 관계로 보통 고해상도로 스캔하고 후보정을 통해서 용량을 줄인다.

후보정도 진짜 정성을 다하는 분들은 여백 잘라내기, OCR 처리, 흑백 처리 등등 여러 단계를 거쳐서 최적을 결과물을 얻고는 하지만

본인은 너무 게으른 덕에 대충 어도비 아크로뱃 PDF 최적화를 사용한다.

그런데 이것도 가끔 스캔하려고하면 까먹곤 해서 블로그에 대략적으로 적어두려고한다.

1. 보정을 제일 단순하게 하는 방법

스캔 : 300dpi 순회색 또는 컬러 (둘다 큰 용량차이는 없는데, 흑백은 너무 화질이 안좋아져서 포기)

어도비 : 150dpi로 최적화(100m 내로 용량을 줄이면서 책보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설정)

2. 보정을 조금 복잡하게 하는 방법

스캔 : 600dpi 순회색 또는 컬러 tif 포맷으로

어도비 OCR 하는 경우 : 도구 -> 텍스트 인식(또는 스캔 향상) -> 여러 파일에서 -> 한국어, ClearScan(또는 편집가능한) 실행 300dpi -> 실행

                               만들기 -> 여러 파일을 단일 PDF 파일로 결합 (옵션 큰 파일 크기) -> 저장 

어도비 최적화하는 경우 : 만들기 -> 여러 파일을 단일 PDF 파일로 결합 (옵션 큰 파일 크기) -> 저장 

                         -> 다른 형식으로 저장 ->최적화된 PDF -> 300dpi 설정하고 확인 -> 저장

(OCR이 더욱 용량이 줄어들지만 잘못인식해서 글짜가 잘못될 가능성이 존재하여 OCR PDF와 최적화 PDF 2중저장. 

 특히 특수용어가 많은 책일수록 OCR 오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