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아카의 세상 빼꼼 바라보기

geany IDE에서 디버그, 컴파일, 빌드등을 실행할 수 있는데 본인이 관심있는 것은 그런 과정이 필요없는 파이썬과 웹개발이라 해당 내용은 그냥 넘어갔다. 파이썬과 웹개발의 경우 그냥 geany의 실행을 해주면 웹은 브라우저 실행되면서 만든 코드들이 로딩되고, 파이썬의 경우도 파이썬에서 잘 실행된다. (단 메뉴의 편집->기본설정->도구 에서 터미널이나 브라우저 관련 내용이 잘 설정되어 있어야하고 파이썬의 경우 설치후에 링크관련까지 잘 설정되어 있어야한다.) 실행은 상단메뉴의 제작->실행을 눌러주거나 도구모음에서 실행을 눌러주거나 키보드 단축키 F5를 눌러주면 된다.

geany에서 코딩언어를 인식하는 방법은 현재로는 3가지로 파악되는데, 첫번째 방법은 파일을 저장할때 확장자로 코딩언어가 인식된다. 어떤 확장자가 어떤 언어로 인식되는지는 도구->환경설정 파일->filetype_extentions.conf를 열어보면 된다. 두번째 방법은 문서->파일형식 지정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코딩언어를 선택해주는 방법이다. 세번째가 일반적인 방법으로 템플릿으로 문서를 만들면서 시작하면 코딩언어가 지정된다. 본인이 사용하는 언어의 템플릿을 만들어두고 템플릿으로 새문서를 만드는 방법이 아마 제일 많이 사용될 것이라 생각된다.

IDE에서 의외로 색상조합을 중요시하는 분들이 많다. (본인은 왠만하면 Default다.) geany에서도 이 IDE 색상조합을 조절할 수 있지만 본인이 직접 만들기는 귀찮을 것이다. www.geany.org/download/themes/ 사이트게 가보면 각 테마들 스크린샷이 제공되고 하나씩 다운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윈도우7이후의 경우 다운받은 파일을 c:\users(사용자)\(사용자이름)\AppData\Roaming\geany\colorschemes 폴더에 넣어주라고 하는데, 사실 플러그인파일 깔면 C:\Program Files (x86)\Geany\data\colorschemes 폴더에 자동으로 깔려 있다. 리눅스나 맥에서는 ~/.config/geany/colorschemes/ 폴더에 넣어주라고..